신화 에릭·박봄·고지용, 오랜만의 근황→노화 vs 건강 이상설 '갑론을박' ★ [TEN피플]
스타들의 달라진 모습이 팬들의 걱정을 불러 일으켰다. 스타들은 직접 건강 이상설 의혹을 해명했다. 팬들은 스타들이 이전의 밝은 모습으로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14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에릭 근황 사진이 퍼졌다. 사진 속 에릭은 검은색 모자를 쓴 채 옅은 미소를 보이고 있다. 꾸밈없는 모습은 에릭의 털털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에릭의 최근 모습에 팬들은 반가움을 드러냈다. 반면, 일부 팬들은 에릭의 외형이 이전과 많이 달라졌다며 놀라워했다. 더불어 에릭의 건강까지 걱정했다. 누리꾼들은 "세월이 느껴진다" "내가 알던 에릭이 아니다" "못 알아볼 것 같아" "어디 아픈 것은 아니겠지" "관리 좀 해야지" 등의 반응이다.

실제로 에릭의 최근 모습은 이전의 날렵한 턱선은 없고, 수척한 모습에 얼굴도 부어있다. 이에 팬들은 "입금 되면 달라지겠지" "이제 그만 쉬고 작품 활동해주길" 등 에릭의 본업 복귀를 바라고 있다.

에릭은 2017년 배우 나혜미와 결혼, 지난해 3월 득남했다. 에릭은 2020년 MBC '나를 사랑한 스파이' 출연 이후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신화 에릭·박봄·고지용, 오랜만의 근황→노화 vs 건강 이상설 '갑론을박' ★ [TEN피플]
신화 에릭·박봄·고지용, 오랜만의 근황→노화 vs 건강 이상설 '갑론을박' ★ [TEN피플]
지난 8월 유튜브 채널 ‘여기가 우리집’에 출연한 고지용의 모습도 팬들의 걱정을 샀다. 해당 영상에서 고지용은 연예계와 사업가의 병행 고충도 털어놓았다. 당시 고지용의 볼이 움푹 패인 얼굴과 앙상해진 몸은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실제로, 유명 포털사이트 실시간 랭킹 순위 상위권을 연일 차지할 정도였다. 고지용은 목관리에 대한 질문을 받고 "술, 담배로 했다"라 말해 팬들의 걱정은 거세졌다.

지난 6월 MBC 예능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모습을 보인 온유도 마찬가지다. 움푹 꺼진 광대와 뼈가 드러날 정도로 마른 얼굴과 몸. 온유가 정상적이지 않은 신체 컨디션임을 짐작하게 했다.
신화 에릭·박봄·고지용, 오랜만의 근황→노화 vs 건강 이상설 '갑론을박' ★ [TEN피플]
온유는 논란이 이어지자 직접 팬들에게 "건강만 잘 회복하고 돌아오겠다. 많은 분께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고 앞으로 함께 할 샤이니를 위해 잠깐 숨고르기 하는 시간이라고 생각 해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지키고 싶은 걸 잘 지켜나갈 수 있게, 앞으로가 더 중요하기에 이런 결단을 내렸다. 함께 좋은 날들, 그리고 인생의 한 부분을 의미있게 보낼 수 있도록 생각하고 건강하게 다시 돌아오겠다. 걱정끼쳐드려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박봄은 이전의 건강한 모습과는 달리 급격하게 살이 찐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섰다. 이 모습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졌고, 급기야 건강 이상설까지 제기됐다. 이와 관련, 박봄의 소속사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 축은 "박봄의 건강 이상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