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팀 전원이 생존한 기리가든(기리보이+카더가든) 팀은 발라드부터 힙합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를 선보인다. 맏형 우디는 감정선이 그대로 드러나는 재미있는 리듬의 곡 ‘장난감’으로 카더가든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이어 조곤은 스텔라 장, 10CM의 권정열과 함께 추운 겨울을 따듯하게 만들어줄 ‘그대 옆에 있어요’로 달콤한 화음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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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마다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였던 영광(장우영+서은광) 팀은 이번 세미파이널에서 ‘노래방 VS’의 힐링을 책임졌다는 후문. 정통 발라더 정성보는 ‘잘하고 있다고’로 힘든 삶 속에 지친 모든 이들을 다독이며 공감과 위로를 선사한다. 지난 미션 당시 치명적인 섹시 포텐을 터트렸던 박한담은 풍성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감성적인 팝 발라드 곡 ‘내게 기대’로 듣는 이들의 힘이 되어줄 것을 예고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6차 미션을 거쳐 팀원 대부분이 탈락한 별소유(소유+임한별) 팀은 유력 우승 후보인 홍승민만 남아 있는 상황. 이에 홍승민은 세상의 모든 엄마들에게 바치는 ‘엄마의 엄마가 되어줄게요’ 무대로 임한별과 감동적인 하모니를 완성한다. 과연 홍승민이 팀 탈락 위기에 놓인 별소유 팀을 구원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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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력 우승 후보 김영석이 소속된 멜로데이(멜로망스 김민석+DAY6 Young K) 팀의 신곡도 기대를 모은다. 흔들림 없이 편안한 가창력의 소유자 임정현은 멜로망스 김민석과 ‘밤새도록’으로 첫사랑의 추억을 소환,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릿하게 만든다고.
특히 이번 미션에서는 김영석의 새로운 도전도 펼쳐진다. Young K와 모던록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환호’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청춘에게 위로를 전하는 것. 청춘을 대변하는 송라이터 Young K와 김영석의 순수한 보이스가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호기심이 치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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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들과 참가자들이 만들어낼 새로운 하모니를 감상할 수 있는 Mnet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브이에스)’는 15일 밤 10시 40분에 Mnet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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