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티빙 올해의 콘텐츠 '킹더랜드'로 글로벌 여심 잡은 이유 있었네
'2023 티빙 어워즈' 올해의 콘텐츠에 드라마 '킹더랜드'가 선정된 가운데,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이준호가 자축했다.

14일 이준호 공식 SNS에는 "2023 TVING AWARDS 올해의 콘텐츠 [2023년 티빙에서 가장 사랑받은 BEST 9] #킹더랜드", "이준호 배우와 '킹더랜드'에 보내주신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앞서 티빙 측은 '올해의 콘텐츠'를 발표했다. '올해의 콘텐츠'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전체 VOD 시청 UV(Unique Visitor, 순 방문자 수) 데이터를 기준으로 티빙에서 가장 사랑받은 '올해의 콘텐츠 BEST 9', '올해의 콘텐츠 장르별 BEST' 부문으로 나누어 발표했다.

'올해의 콘텐츠'에는 이준호가 출연한 '킹더랜드'도 포함됐다. 티빙 측은 '킹더랜드'에 대해 "심쿵 비주얼 커플의 7성급 스위트 로맨스"라고 소개하기도.

이준호가 출연한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역)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 역)이 모든 호텔리어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다.

특히 이준호는 '킹더랜드'를 통해 넷플릭스 글로벌 TV 부문 1위라는 성과를 기록했다. 그뿐만 아니라 MBC '옷소매 붉은 끝동'에 이어 2연속 흥행을 이끌며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았다.

이준호는 오는 2024년 1월 13일, 14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4 이준호 CONCERT 다시 만나는 날'을 개최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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