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섭이 낯선 곳에서 아침을 맞이한다. 그는 “새롭게 이사한 여기는 제 집입니다”라며 잇몸 만개 미소로 새집을 소개한다. 지난 출연 당시 서울 생활을 청산하고 태어나 19세까지 살았던 고향 수원에 정착할 계획을 밝힌 창섭. 그는 “이사한 지 18일 됐다”라며 진한 브라운과 화이트 인테리어가 포인트인 새집을 공개한다. 인테리어 비포, 애프터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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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섭은 새집에서도 이전과 다름없는 ‘딸 바보’ 구리(반려견) 아빠 모먼트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구리가 새집에 싼 소변을 밟고, 인형을 물어뜯는 테러를 해도 큰소리 한 번 내지 않고 “저야 익숙하죠. 그래도 집을 부수진 않아요. 얼마나 다행입니까”라고 말하는 구리 아빠 창섭의 초긍정 마인드가 훈훈함을 유발한다.
생애 첫 번째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창섭의 뉴 하우스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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