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연석이 캐릭터를 위해 8kg을 감량했다.
14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티빙 '운수 오진 날' 유연석과의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운수 오진 날’은 평범한 택시기사 오택(이성민)이 고액을 제시하는 묵포행 손님을 태우고 가다 그가 연쇄살인마임을 깨닫게 되면서 공포의 주행을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 유연석은 살인마 금혁수를 연기했다.
희대의 연쇄살인마를 연기한 유연석은 "회식하는데 작가님이 뒷대본을 쓰시면서 후반부에 수영 장면을 넣어야할 것 같다고 하시더라. 그전에 예능하면서 조금 쪄있기도 했는데 혁수를 생각하니 조금은 날카로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후덕한 사이코패스는 상상이 안됐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7~8kg 정도 감량하고 촬영을 시작했다. 다이어트하면서 운동을 병행했고 수영은 예전에 취미로 배웠기에 대역없이 진행했다"라며 "지금까지도 거의 몸을 유지하고 있다. 1kg 정도 찐 것 같다"고 덧붙였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14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티빙 '운수 오진 날' 유연석과의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운수 오진 날’은 평범한 택시기사 오택(이성민)이 고액을 제시하는 묵포행 손님을 태우고 가다 그가 연쇄살인마임을 깨닫게 되면서 공포의 주행을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 유연석은 살인마 금혁수를 연기했다.
희대의 연쇄살인마를 연기한 유연석은 "회식하는데 작가님이 뒷대본을 쓰시면서 후반부에 수영 장면을 넣어야할 것 같다고 하시더라. 그전에 예능하면서 조금 쪄있기도 했는데 혁수를 생각하니 조금은 날카로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후덕한 사이코패스는 상상이 안됐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7~8kg 정도 감량하고 촬영을 시작했다. 다이어트하면서 운동을 병행했고 수영은 예전에 취미로 배웠기에 대역없이 진행했다"라며 "지금까지도 거의 몸을 유지하고 있다. 1kg 정도 찐 것 같다"고 덧붙였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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