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대의 연쇄살인마를 연기한 유연석은 살인을 저지른 후 뒤 차량 블랙박스에 천연덕스럽게 ‘브이’자를 그리는 장면을 애드리브로 소화했다. 이에 유연석은 "블랙박스는 단서가 될 수 있는 물품인데 그런 걸 바라봤을 때 어떻게 반응할까 궁금했다. 이 상황 자체를 즐기고자 생각하니까 브이가 나왔다. 사람을 죽이고 나서 걱정하기 보다는 정반대 리액션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 보니 브이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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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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