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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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겸 배우 최시원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에서 선명한 존재감으로 작품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1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시원은 오는 15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에 출연한다. '이재, 곧 죽습니다'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최이재(서인국 역)가 죽음(박소담 역)이 내린 심판에 의해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인생 환승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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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최시원은 어릴 때부터 부유하게 자라온 태강그룹 둘째 아들 박진태 역으로 출연, 형 박태우(김지훈 역)와 후계 구도 싸움을 벌이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선사할 것을 예고했다. 특히 공개된 스틸 속 최시원은 극 중 자신의 전용기에 탑승한 채 매서운 눈빛을 내비치는가 하면, 온화한 미소로 아버지 박 회장(남경읍 역)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상반된 분위기를 자아내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킨다.

무엇보다 올 한 해 최시원은 좌충우돌 로맨스와 능청스러운 코믹 면모를 선보였던 '술꾼도시여자들2'와 거친 액션은 물론 사이다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호평을 이끌었던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에서 활약했던 만큼, '이재, 곧 죽습니다'에서는 어떠한 연기 변신과 매력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할지 관심이 높아진다.

'이재, 곧 죽습니다' Part 1 전편은 오는 15일 오후 12시, Part 2 전편은 1월 5일 티빙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240개국 이상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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