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C 붐은 10인의 ‘띵친’들을 향해, “오늘 은혁 씨가 (진행자로) 함께 하지 못했다”고 알린다. 이어 “려욱 씨가 대신 나온 줄 알았는데 완장을 (권)은비 씨가 차고 있더라”며 권은비를 소개한다. 이에 권은비는 “소리 질러~”라고 외치며, 극강의 하이텐션을 폭발시킨다. ‘걸그룹 선배’인 바다는 “잘 한다! 역시 우리 은비~”라며 애정을 과시한다. 이 여세를 몰아 권은비는 올 여름 ‘워터밤’ 축제를 뜨겁게 달궜던 히트곡 ‘언더 워터(Under Water)’ 무대를 즉석에서 재연한다. ‘워터밤 여신’의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1열에서 직관한 ‘띵친’들은 일제히 환호성을 지르고, 바다는 “정말 예쁜, 투명한 해파리 같았다”라는 독특한 칭찬을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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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띵장’ 권은비의 MC 활약과 더불어, 초호화 라인업으로 스튜디오를 가득 채운 ‘10인의 띵친’들이 들려줄 ‘띵곡’ 무대는 6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되는 ENA 음악예능 ‘내 귀에 띵곡’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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