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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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및 배우 김종현이 1년 2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김종현은 14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커밍순 포스터를 게재하며 내년 1월 3일 두 번째 미니앨범 'Brilliant Seasons(브릴리언트 시즌즈)' 발매 소식을 알렸다. 'Brilliant Seasons'의 예약 판매는 14일 정오 시작된다.

공개된 포스터 속 덩그러니 서있는 나무와 가지를 촘촘하게 둘러싼 불빛들이 따스하면서도 신비로운 감성을 전하는 가운데, 푸른빛을 머금을 몽환적인 무드가 눈에 띈다.

'Brilliant Seasons'는 김종현이 지난해 11월 솔로 데뷔를 알린 첫 번째 미니앨범 'MERIDIEM(메리디엄)'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앨범명처럼 김종현의 빛나는 모든 계절 속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스펙트럼과 올해 배우로서 활약을 이어온 올라운더의 스토리를 담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종현은 지난해 11월 'MERIDIEM'으로 데뷔 후 10년 만에 솔로 뮤지션으로 새로운 변신을 알렸다.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해 김종현의 시작과 성장을 다채로운 장르로 담아내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앞서 김종현은 내년 1월 컴백을 확정 짓고, 연말 '김종현 2023 팬 콘서트 <Sparkling Eternity>(스파클링 이터니티)' 개최 소식을 알렸다. 김종현은 이날 신보 'Brilliant Seasons'의 수록곡들을 팬들에게 가장 먼저 선공개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종현은 내년 1월 3일 컴백을 확정 짓고, 앨범 준비와 오는 29일, 30일 양일간 개최되는 콘서트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컴백 관련 티징 콘텐츠 및 프로모션 일정은 추후 공식 SNS를 통해 차례로 공개된다. 김종현의 미니 2집 'Brilliant Seasons'의 예약 판매는 14일 정오 시작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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