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웨이크원
사진제공=웨이크원
여성듀오 다비치가 단독 콘서트 개최를 하루 앞두고 다채로운 무대를 예고했다.

다비치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3 DAVICHI CONCERT <Starry Starry>'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따스한 목소리와 어우러지는 포근한 감성, 다양한 히트곡으로 꽉 채운 무대들로 기대를 높이고 있는 다비치의 콘서트를 더욱 알차게 감상할 기대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 4년 만의 단독 콘서트…전 회차 전석 매진

'Starry Starry'는 다비치가 약 4년 만에 갖는 단독 콘서트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개최 소식부터 음악 팬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당초 오는 16일과 17일 진행 예정이던 콘서트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하며 다비치의 저력을 증명했다.

다비치는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1회 추가 공연을 확정, 추가 공연 티켓까지 모든 회차 공연이 전석 매진되며 다비치를 향한 관심을 실감케 했다.

◆ '명곡 맛집'…풍성한 세트리스트

다비치는 발매하는 곡마다 대중의 사랑을 받는 '명곡 맛집'으로, 세트리스트를 향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발매한 '지극히 사적인 얘기' 무대는 물론 오랜 기간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책임져온 대표곡들과 평소 무대에서 보기 힘들었던 수록곡까지 다채롭게 담아낸다.

여기에 다비치만의 목소리와 환상적인 하모니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어쿠스틱 편곡까지 더해져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더할 전망이다.

◆ 'Starry Starry'에서만 확인 가능한 스페셜 스테이지

팬들을 위해 다양한 무대를 준비한 다비치는 자신들 만의 음악적 개성과 색깔은 물론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색다른 노래 선물을 전한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찐친' 케미부터 무대를 향한 열정까지 다비치만의 매력으로 공연장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다비치는 시간의 흐름과 함께 깊이를 더한 음악과 케미가 어우러진 공연을 통해 특별한 순간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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