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KQ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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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티즈(ATEEZ)의 일본에서 월드투어를 개최한다.

에이티즈는 오늘(12일) 공식 SNS를 통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 인 재팬('TOWARDS THE LIGHT:WILL TO POWER' IN JAPAN)'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날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2월 3일과 4일 양일간 일본 대형 공연장 중 하나로 손꼽히는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특히, 에이티즈는 지난 5월 개최한 2023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 앵커 인 재팬('THE FELLOWSHIP : BREAK THE WALL' ANCHOR IN JAPAN)' 이후 약 9개월 만에 일본에서 단독 공연을 펼치는 바. 이에 소식을 접한 일본 현지 팬들은 벌써부터 기대감을 드러내며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에이티즈는 약 4년 만에 발매한 정규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200' 차트와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자체 최고 신기록을 세웠다. 이에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커리어 하이 행진을 펼치고 있다.

한편, 에이티즈는 15일 KBS 2TV에서 방송되는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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