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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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다크비(DKB)가 댄스 챌린지로 컴백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다크비(이찬, 디원, 지케이, 희찬, 룬, 준서, 유쿠, 해리준)는 지난달 30일 미니 7집 'HIP'(힙)을 발매 하고 컴백 3주 차에 돌입했다. 특히 선후배 아티스트들의 지원사격 속, 타이틀곡 'What The Hell'(왓 더 헬)의 댄스 챌린지가 순항 중이다.

'What The Hell'은 어떠한 고난과 역경이 와도 이겨낼 수 있다는 여덟 멤버의 의지를 노랫말에 담은 곡으로, 다크비의 힙하면서도 다크한 매력이 오롯이 녹아있다. 멤버들이 참여한 안무는 방아쇠를 당겨 총을 쏘는 듯한 동작으로 강렬한 중독성을 선사하는 '빵야빵야 춤'이 포인트다.
/ 사진제공 =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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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The Hell' 댄스 챌린지에는 지금까지 문종업, 유희도, 몬트, BAE173, 세븐어스 등 JTBC '피크타임'에 함께 출연했던 아티스트들을 비롯해 남우현, 백호, 프로미스나인 박지원, MCND, 판타지 보이즈 등 가요계 선후배가 참여해 화력을 보탰다. 특히, 'What's my name'이라는 가사에 맞춰 참여자의 이름을 외치는 등 다채로운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는 재미 요소도 있다.

미니 7집 'HIP'은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줏대 있게 성장하겠다는 다크비의 강인한 포부가 담긴 앨범이다. 다크비는 컴백 3일 만에 초동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가운데, 신보는 콜롬비아와 브라질 등 글로벌 차트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한편, 다크비는 내년 1월 27일 일본 도쿄에서 팬 콘서트 '다크비 더 퍼스트 팬 콘서트 인 재팬 2024 -익스플로전-'(DKB The 1st FanConcert in Japan 2024 -Explosion-)을 개최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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