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더플래닛 AI기술력 활용
콘텐츠 제작 시너지 기대
콘텐츠 제작 시너지 기대

와이더플래닛은 4300만 명의 비식별 데이터를 추적하고 분석하는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다. 사용자들이 어떤 콘텐츠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하는 데 특화됐다. 이러한 기술력은 주로 광고 시장의 타겟 마케팅에 활용되어 왔으나,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전략적 파트너가 된 위지윅과 이정재, 정우성 두 감독을 만나 콘텐츠 제작, 유통, 배급 분야로 서비스 모델을 확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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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술한 와이더플래닛의 데이터 기술과 이정재, 위지윅스튜디오의 콘텐츠 제작 및 유통 능력이 결합됨으로써, 콘텐츠의 성공 가능성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예측하는 새로운 시대(New era)가 열릴 전망이다. 이는 단순히 콘텐츠의 질적 향상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마케팅 전략 수립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유상증자 이후 두 아티스트가 소속된 회사이자 최대주주로 있는 아티스트컴퍼니, 와이더플래닛, 그리고 종합미디어콘텐츠 제작사인 위지윅스튜디오 3개사는 전략적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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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 와이더플래닛의 첨단 AI 기술과 데이터 분석 능력 △ 아티스트컴퍼니의 탁월한 콘텐츠 제작 능력 및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의 협업 △ 그리고 위지윅스튜디오의 시각적 혁신 및 콘텐츠 전방위에 걸친 밸류체인을 한데 모아 한국 콘텐츠를 세계 시장에 맞게 재창조하고 효과적으로 배급할 계획이다. 와이더플래닛의 기술력을 마케팅뿐만 아니라 제작 앞단에까지 적용해 콘텐츠의 성공력과 파급력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다음으로는 K-콘텐츠를 사랑하는 팬덤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글로벌 팬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팬들이 콘텐츠를 더 깊이 있게 경험하고 공유할 수 있게 할 것이다. AI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콘텐츠 추천, 참여형 이벤트, 팬 커뮤니티 활동 지원, 콘텐츠/팬덤 머천다이징 사업 등, K-콘텐츠의 글로벌 영향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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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더플래닛 구교식 대표는 “이번 유상증자에 참여한 두 아티스트와 와이더플래닛의 AI 빅데이터 플랫폼의 조합으로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여, 콘텐츠/엔터테인먼트산업을 고도화하고, 궁극적으로 ‘콘텐츠 AI 빅데이터 테크 회사’로 포지셔닝 할 것 “라고 전했다.
한편, 위지윅은 ‘래몽래인’,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메리크리스마스’, ‘골드프레임’, ‘MAA’ 등 제작사와 매니지먼트사를 산하에 둔 종합 미디어콘텐츠 제작사로, ‘재벌집막내아들’ 등 드라마 콘텐츠뿐만 아니라 ‘스트릿우먼파이터2’ 등 예능 콘텐츠까지 선보이는 등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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