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 멤버 나띠, 벨이 입담을 과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파워 FM 라디오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출연한 나띠와 벨은 7월 데뷔 쇼케이스의 진행을 맡았던 DJ 박소현과 5개월 만에 재회했다. 나띠와 벨은 “데뷔 때는 정말 긴장을 많이 하고 모든 게 새롭고 낯설다 보니 즐길 여유가 없었는데 컴백할 때는 저희를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이 계시다 보니 즐길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고 달라진 점을 말했다.
벨은 아버지인 가수 심신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벨은 “아버지가 뭔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느낌보다는 저도 데뷔를 하고 나서 가수로 생활해 보니 아버지가 얼마나 힘드셨을지 공감이 됐다. 혼자서 그 위치까지 올라가시는 동안 얼마나 힘드셨을까 하는 마음도 들고 가족이 생기고 이끌어가셨던 그 시간들이 정말 대단한 것 같다”며 공감했다.
나띠는 황금 인맥을 자랑했다. 데뷔 전 JYP에서 트레이닝을 받았던 이력이 있던 나띠는 “어릴 적부터 뱀뱀, 닉쿤 오빠들이 저를 잘 챙겨주셨다. 태국에서 마마 무대에 잠시 오른 적이 있었는데 오빠들이 저를 너무 잘 소개해 줘서 감동을 받았다”고 일화를 밝혔고 이어 “JYP 입사 전에 SM에서도 짧게 트레이닝을 받았는데 그때 레드벨벳 조이 언니와 숙소를 같이 사용했다. 이번 활동을 하면서 음악방송에서 만났는데 저한테 너무 잘 컸다고 좋은 말과 함께 격려해 주셨다. 함께 챌린지 촬영을 한 이후에도 꾸준히 연락을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또한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 데뷔 전 두 번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나띠는 “무대 위에 올랐을 때의 기억이 너무 강렬해서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많았음에도 그 순간을 생각하며 버텼다. 서바이벌이다 보니 압박감과 순위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있었다. 첫 번째 서바이벌은 너무 어릴 때라 정말 즐기면서 했다면 두 번째 프로그램에서는 대중들이 생각하는 나띠의 이미지와 이름이 있다 보니 부담이 있었다”며 고충을 밝히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벨은 “사실 쇼케이스 이전에 제가 초등학교 저학년 때 어떤 프로그램에서 박소현 선배님을 뵌 적이 있다. 커서 이 자리에서 다시 뵙게 돼서 너무나 영광스럽다. 편안하게 맞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지난 10일 방송된 SBS 파워 FM 라디오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출연한 나띠와 벨은 7월 데뷔 쇼케이스의 진행을 맡았던 DJ 박소현과 5개월 만에 재회했다. 나띠와 벨은 “데뷔 때는 정말 긴장을 많이 하고 모든 게 새롭고 낯설다 보니 즐길 여유가 없었는데 컴백할 때는 저희를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이 계시다 보니 즐길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고 달라진 점을 말했다.
벨은 아버지인 가수 심신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벨은 “아버지가 뭔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느낌보다는 저도 데뷔를 하고 나서 가수로 생활해 보니 아버지가 얼마나 힘드셨을지 공감이 됐다. 혼자서 그 위치까지 올라가시는 동안 얼마나 힘드셨을까 하는 마음도 들고 가족이 생기고 이끌어가셨던 그 시간들이 정말 대단한 것 같다”며 공감했다.
나띠는 황금 인맥을 자랑했다. 데뷔 전 JYP에서 트레이닝을 받았던 이력이 있던 나띠는 “어릴 적부터 뱀뱀, 닉쿤 오빠들이 저를 잘 챙겨주셨다. 태국에서 마마 무대에 잠시 오른 적이 있었는데 오빠들이 저를 너무 잘 소개해 줘서 감동을 받았다”고 일화를 밝혔고 이어 “JYP 입사 전에 SM에서도 짧게 트레이닝을 받았는데 그때 레드벨벳 조이 언니와 숙소를 같이 사용했다. 이번 활동을 하면서 음악방송에서 만났는데 저한테 너무 잘 컸다고 좋은 말과 함께 격려해 주셨다. 함께 챌린지 촬영을 한 이후에도 꾸준히 연락을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또한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 데뷔 전 두 번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나띠는 “무대 위에 올랐을 때의 기억이 너무 강렬해서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많았음에도 그 순간을 생각하며 버텼다. 서바이벌이다 보니 압박감과 순위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있었다. 첫 번째 서바이벌은 너무 어릴 때라 정말 즐기면서 했다면 두 번째 프로그램에서는 대중들이 생각하는 나띠의 이미지와 이름이 있다 보니 부담이 있었다”며 고충을 밝히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벨은 “사실 쇼케이스 이전에 제가 초등학교 저학년 때 어떤 프로그램에서 박소현 선배님을 뵌 적이 있다. 커서 이 자리에서 다시 뵙게 돼서 너무나 영광스럽다. 편안하게 맞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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