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우현 / 사진제공=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https://img.hankyung.com/photo/202312/BF.35297416.1.jpg)
남우현은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약 2주간의 ‘Baby Baby(베이비 베이비)’ 활동을 마무리했다.
남우현만의 겨울 감성이 돋보이는 곡 ‘Baby Baby’로 돌아온 남우현은 무대마다 기대 이상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한 편의 뮤지컬 공연을 연상케하는 화려한 무대에 남우현의 퍼포먼스와 매력적인 보이스가 더해져 다가오는 연말 선물 같은 볼거리를 선사했다.
무대 위 남우현은 ‘Baby Baby’의 포인트 안무 ‘스키 댄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여자 댄서와 함께한 달달한 커플 댄스로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했다. 특유의 소년미 가득한 미소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비주얼을 자랑한 남우현은 얼었던 마음을 녹이는 눈빛과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무대의 몰입도를 높였다.
![사진=KBS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방송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312/BF.35297427.1.jpg)
이어 “앞으로도 더 멋진 음악과 다양한 활동으로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게 노력할 테니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 그리고 올해 2023년의 마무리는 저와 함께 콘서트 현장에서 예쁜 추억 만들었으면 좋겠다”라며 다가오는 콘서트를 향한 기대감도 내비쳤다.
![남우현 / 사진제공=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https://img.hankyung.com/photo/202312/BF.35297417.1.jpg)
남우현은 오는 30일, 31일 양일간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23 NAM WOO HYUN CONCERT <식목일 3 – WHITREE>(2023 남우현 콘서트<식목일 3 – 화이트리>)’로 올해의 마지막을 팬들과 함께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