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유튜브](https://img.hankyung.com/photo/202312/BF.35281498.1.png)
![한예슬 유튜브](https://img.hankyung.com/photo/202312/BF.35281499.1.png)
![한예슬 유튜브](https://img.hankyung.com/photo/202312/BF.35281497.1.png)
그는 "몰라 나는 솔직히 그 길에서 돌아서서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었을 텐데 그 기회마저 잃어버린 것 같아 안타깝고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2021년 6월 고 김용호를 고소했던 한예슬은 "재판 가고 이런 것도 너무너무 큰 스트레스였다. 재판하고 소송하는 게 쉬운 게 아니다. 힘들다 생각하고 있있는데 하루 아침에 끝났다"며 "내가 소송 건 것도 그냥 끝났다. 사건이 없는 거다. 이제 대상이 없으니까"라며 허탈함을 드러냈다.
이어 "내가 두려운 것 보다 이 사람이 하는 행동들이 너무 악해서 용납되지 않았다. 살인적 언행을 하고 있는데 어떻게 이게 사회에서 허용이 될 수 있지?라고 생각했다. ‘모 아니면 도’, ‘나도 싫어’라는 마인드로 덤볐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