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8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상엽의 순댓국 레시피가 공개된다. 이상엽은 소문난 맛집 콜렉터. 뭐 하나에 빠지면 그것만 도장 깨기 하듯 섭렵한다는 이상엽은 돈가스, 짜장면, 짬뽕 등을 맛집 수준으로 집에서 요리해 먹는 모습을 공개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번 방송에서는 집에서 ‘맛집 클래스’의 순댓국을 만 들어먹으며 행복해하는 이상엽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상엽은 순댓국이 당긴다며 “순댓국 너무 좋아한다. 일주일에 세 번씩 먹어도 안 질린다. 나는 순미남(순대에 미친 남자)이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줬다. 이어 이상엽은 자신의 휴대전화 속 순댓국 맛집 폴더를 공개했다. 폴더 안에는 그동안 이상엽이 섭렵한 전국 순댓국 맛집의 사진들이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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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순댓국에 진심인 남자 이상엽은 급하게 슈퍼에서 몇 가지 재료를 사와 요리를 시작했다. 그리고 단순한 재료로 5분 만에 맛집의 풍미를 재현한 순댓국을 만들었다. “맛집 순댓국의 깊이가 집에서 가능하다고?”라며 모두가 놀란 가운데 이상엽은 자신만의 다양한 꿀팁으로 비주얼, 맛 모두 완벽한 순댓국을 완성했다고.
특히 순댓국의 맛의 한끝을 잡아준 이상엽만의 비밀 양념장인 ‘버터빨간장’은 역대급 만능 양념장에 등극했다고. 스페셜MC로 ‘편스토랑’을 찾은 배우 이정하는 이상엽의 순댓국에 푹 빠져 집중하더니 특히 버터빨간장 레시피를 열심히 메모했다. 이를 본 이상엽은 웃음을 터트리며 “만들어주겠다”고 했고, 급기야 이정하는 “진짜 만들어 주실 거예요?”를 몇 번이고 해맑게 물었다. 과연 이정하는 이상엽의 ‘버터빨간장’을 선물 받았을지 후일담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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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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