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현무는 “소중한 분을 만나는 자리라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싶다”며 평소 열이 많아 안 신는 양말까지 꺼내 신는다. 바로 고등학교 3년 동안 전현무와 친구들에게 국사를 가르쳐 준 은사님인 박건호 선생님 댁에 방문하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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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과 교수 친구들의 진지한 토론은 식사 시간에도 이어진다. 하지만 전현무는 이 때 만큼은 선생님과 친구들의 대화에도 오롯이 월남쌈을 공략하며 ‘팜유 대장’ 클래스를 보여준다. 테이블에 가득 찼던 음식이 순식간에 전현무의 입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경이로운 광경이 폭소를 안길 예정이다.
친구의 태블릿 PC에 저장된 새내기 전현무의 세월을 거스른 노안 비주얼도 공개된다. “(과거) 사진이에요”라며 고등학교 졸업식 때부터 대학교 새내기 시절 등 소중한 추억이 담긴 사진들을 모아온 친구. 전현무는 감동을 받은 듯 당시 사진을 보며 동공이 확장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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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의 첫사랑 스토리와 친구들과 함께한 은사님 댁 방문 이야기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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