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얼마 전, 허위 내용으로 제 명예를 훼손하셨던 분과 관련한 법원의 판결이 있었습니다. 당연히도 무혐의를 받았고, 상대측은 벌금형이 선고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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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수는 "터널 속에 갇힌 듯 절망하던 시간 속에서도 저를 응원하고 다독여주셨던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지연수, 절망 벗어났다…"前남편 일라이에 피해? 거짓 방송 의혹 제기자, 벌금형"[TEN이슈]](https://img.tenasia.co.kr/photo/202312/BF.35278602.1.jpg)
또한 "미로 같은 긴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건 웃음이 많고 에너지 넘치는 초1 아이의 엄마였기 때문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화려한 도시의 삶은 아니지만 제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도 찬찬히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앞으로도 웃음 가득한 지연수의 모습 기대 많이 해주세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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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수는 2014년 그룹 유키스 전 멤버 일라이와 결혼, 2020년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 하나가 있다. 지연수는 지난해 방송된 KBS2 '자본주의학교'에서 신용불량자로 지냈던 과거를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신용불량자를 탈출했다. 출연료, 광고비 등을 허투루 쓰지 않았다"라고 했다.
방송 후 '자본주의학교' 시청자 게시판에는 지연수가 방송을 통해 근거 없는 발언으로 타인에게 피해를 줬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을 게재한 A씨는 "지연수에게 2009년부터 2015년까지 금전적으로 많은 도움을 줬으나 사실과 다르게 없었던 일을 꾸며내 사회와 가정에서 엄청난 피해자가 됐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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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수가 SNS에 게재한 글 전문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지연수예요.
한동안 저와 관련된 시끄럽고 불편했던 일들이 정리 돼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얼마 전, 허위 내용으로 제 명예를 훼손하셨던 분과 관련한 법원의 판결이 있었습니다. 당연히도 무혐의를 받았고, 상대측은 벌금형이 선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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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속에 갇힌 듯 절망하던 시간 속에서도 저를 응원하고 다독여주셨던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현재 제주도의 작은 마을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설렘을 주는 장소, 멋진 자연의 풍경들, 제철에 난 재료들로 만든 음식들을 찾아 먹으며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미로 같은 긴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건 웃음이 많고 에너지 넘치는 초1 아이의 엄마였기 때문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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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사람이 되겠습니다.
더 나은 인생을 살겠습니다.
부쩍 추워진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마음이 넉넉한 하루하루 보내세요. 언제나 여러분을 한껏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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