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플러스 모델, '홍김동전'서 홍진경 데뷔 30주년 런웨이 '깜짝 등장'](https://img.hankyung.com/photo/202312/BF.35278432.1.jpg)
후배 모델들은 프로페셔널한 워킹으로 홍진경의 포즈를 똑같이 구현하는 등 그가 걸어온 발자취를 그대로 담아내며 감동을 자아냈다.
배수현, 홍채현, 심규리, 홍주영, 이민서는 레드카펫을 걸으며 그동안 선배 홍진경이 걸어온 시간들을 돌이켜보게 만들어 그를 뭉클하게 했다. ‘언니쓰’의 핑크 헤어 패션 등 홍진경이 활동을 하며 입었던 의상을 그대로 고증한 런웨이가 차례대로 이어졌다
후배들이 준비한 오마주 런웨이 퍼포먼스에 감격한 홍진경은 "뭘 이렇게 준비를 많이 했냐. 집에 가서 모든 감정이 북받쳐 오를 것 같다"라 전하며 여운을 남겼다.
한편, 케이플러스의 배수현, 홍채현, 심규리, 홍주영, 이민서는 매력적인 비주얼과 완벽한 프로포션으로 런웨이와 지면을 수놓으며 패션계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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