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민의 어머니는 지난 11월 4일, 6년간의 투병 생활 끝에 작고했다. '미운 우리 새끼' 모벤져스 멤버로 합류해 아들 이상민에 대한 아낌없는 사랑을 표현했던 이상민 어머니의 안타까운 소식은 모두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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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골당에 가기 전, 어머니 운구를 도와준 고마운 동생 김준호를 만난 이상민은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털어놓았다. 갑작스러운 병원의 연락에 뛰어가 어머니의 마지막을 지켰던 이상민. 사망선고 직전, 어머니에게 건넨 이상민의 마지막 말 한마디가 공개되자 이를 지켜보던 MC 서장훈 또한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이상민은 "살면서 어머니한테 한 가장 후회되는 말이 있다"라고 털어놓았다. 어머니 가슴에 대못을 박은 그때를 떠올리며 자책하는 이상민을 지켜보던 김준호 역시 몹시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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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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