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던 이유에는 문가영의 연기 활동을 제일 먼저 꼽을 수 있다. 지난 2월 종영한 JTBC 드라마 ‘사랑의 이해’에서 고졸 출신 예금창구 은행원 안수영 역을 맡은 그는 한층 더 성숙해진 감성과 진정성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ADVERTISEMENT
문가영은 특별 출연도 필모그래피가 되는 존재감을 발휘하기도 했다. tvN ‘이로운 사기’에서 민강윤 역으로 깜짝 등장한 그는 당시 매력적인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플러팅 장인’이라는 수식어까지 얻은 것. 이는 각종 SNS에서 숏폼(짧은 동영상) 형태로 확산되는 등 인기와 화제성을 동시에 견인했다.
이에 더해 화보, 광고, 해외 패션쇼를 통해 다양한 변신을 꾀한 문가영은 최근 이탈리안 럭셔리 패션 브랜드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 다채로운 활동에 정점을 찍었다. 이렇듯 그는 본업뿐만 아니라 패션계에서도 주목하는 ‘트렌드 세터’로 자리 잡으며 앞으로의 폭넓은 활동을 더욱 기대케 했다.
ADVERTISEMENT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