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우석은 '밤이 되었습니다'에서 유일고 2학년 3반 반장 김준희로 활약하고 있다. 김준희는 위험에 빠진 친구를 구하기 위해 제일 먼저 나서거나 반 친구를 괴롭히는 인물과 대립하기도 하는 정의롭고 책임감 강한 캐릭터. 목숨을 건 마피아 게임이 시작된 후에는 친구들을 살려내기 위해 그 누구보다 많이 애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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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죽음의 마피아 게임에서 처형당한 친구의 모습을 보고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2학년 3반 학생들을 살리겠다는 진심 어린 마음이 묻어나는 대목이었다.
이렇듯 김우석은 회차를 거듭할수록 묵직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극을 이끌어가고 있다. 하이틴 미스터리 스릴러라는 색다른 장르도 완벽하게 소화해 낸 김우석. 그가 보여줄 앞으로의 연기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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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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