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공개된 '스위트홈2'는 욕망이 괴물이 되는 세상, 그린홈을 떠나 새로운 터전에서 살아남기 위해 각자의 사투를 벌이는 현수(송강 분)와 그린홈의 생존자들, 그리고 또 다른 존재의 등장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현상들까지 새로운 욕망과 사건, 사투를 그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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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과 비교해 시즌2에서 몸을 키운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송강은 "시즌1에서는 히키코모리 삶을 살다가 마지막 부분에 괴물화가 됐다가 다시 인간으로 돌아온다. 시즌2에서는 편상욱(이진욱 분)과 이동하는 순간에 괴물화가 진행돼서 몸이 커진 게 아닐까 하는 설정을 했다. 감독님과 합의 하에 히키코모리 몸을 벗어나는 걸로 했다"고 밝혔다.
원래 몸무게에서 6~7kg 정도 증량했다는 송강. 그는 "하루에 헬스장을 두 번가고 더 많이 먹었다. 운동은 펌핑 위주로 벌크업을 했고, 고중량 저반복, 벤치 프레스, 데드리프트 등을 했다"며 "이진욱 형님이 힘이 엄청 세다. 헬스를 하지 않고서는 버틸 수 없는 힘을 가지고 있어서 열심히 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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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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