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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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윤이 '강심장 VS' MC 제의를 흔쾌히 수락했다고 밝혔다.

5일 오전 SBS 새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VS'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전현무, 문세윤, 조현아, 엄지윤이 참석했다.

이날 문세윤은 "처음 섭외받았을 때 너무 좋았다. MC 4명 중 전현무를 제외하곤 가릴 처지가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일이 들어오면 행복하고 반갑다. '강심장'에서 예능의 매콤함을 봤다. 경쟁이 치열한 판이라는 걸 느꼈고, 트라우마도 있다. 스스로 치유할 때가 왔다고 생각했다. 긴장되고 떨리지만 기대도 된다"고 덧붙였다.

'강심장VS’는 지난 8월 종영한 '강심장 리그'가 새롭게 리뉴얼된 프로그램이다. 극과 극 취향존중 토크쇼로 새롭게 리뉴얼되어 매회 누구나 흥미를 느끼고 논쟁할 수 있는 토크 주제들이 공개되고 이에 걸맞은 상상초월 셀럽들이 4MC와 함께 ‘취향저격’ 과몰입 토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심장VS'는 5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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