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닥터슬럼프’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여정우(박형식 분)와 남하늘(박신혜 분)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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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닥터슬럼프'는 박형식과 박신혜가 SBS '상속자들' 이후 10년 만에 재회하는 작품으로 제작 단계부터 관심을 모았다. 이날 두 사람은 가장 찬란했던 시절과 가장 초라한 시절을 함께하는 여정우와 남하늘로 분해 유쾌한 티키타카를 보여주며 믿고 보는 호흡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는 오는 1월 2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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