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마운트+'가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 볼 수 있는 12월 라인업을 선보인다.

마이클 잭슨 문워크 전설의 시작 '스릴러 40'
'스릴러 40' 포스터. /사진제공= 파라마운트+
'스릴러 40' 포스터. /사진제공= 파라마운트+
'스릴러 40'은 세기의 아티스트 마이클 잭슨의 기록적인 베스트셀러 앨범 '스릴러' 발매 40주년을 기념한 생전 기록 영상이다. '스릴러 40'에는 전세계적으로 1억 400만장이 판매되어 기네스북에 등재된 '스릴러'의 음반 제작 과정과 비하인드, 수록곡 '빌리진'(Billie Jean), '비트잇(Beat It)' 등 뮤직비디오에 대한 해설이 담긴다.

특히 어셔, 메리 J. 블라이즈, 블랙 아이드 피스의 윌.아이.엠, DJ 겸 작곡가 마크 론슨 등 세계적인 유명 뮤지션과 아티스트의 전례 없는 극찬 세례와 독점 인터뷰가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생전 기록 영상 '스릴러 40'은 12월 2일 공개됐다.


토미 리 존스 X 벤 포스터 X 제나 오르테가 범죄 스릴러 '파이니스트 카인드'
'파이니스트 카인드' 스틸컷. /사진제공=파라마운트+
'파이니스트 카인드' 스틸컷. /사진제공=파라마운트+
'파이니스트 카인드'는 아버지의 어선을 타고 캐나다 해역에서 불법으로 가리비를 잡다가 발각된 후 벌금을 마련하기 위해 마약 밀수에 가담했다가 위험에 처하는 형제 이야기. 아버지의 보트 '파이니스트 카인드'를 지키기 위해 보스턴 범죄 신디케이트와 딜을 시도하는 형제의 위험한 거래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LA 컨피덴셜'로 아카데미 각색상을 거머쥔 브라이언 헬겔랜드가 이번에는 감독으로 메가폰을 잡고, '맨 인 블랙',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로 유명한 할리우드 명품 배우 토미 리 존스가 '웬즈데이', '스크림 6'의 제나 오르테가, '인페르노', '로스트 인 더스트'의 벤 포스터와 함께 등장해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인다.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영화 '파이니스트 카인드'는 12월 16일 공개된다.


'NCIS' 프랜차이즈 첫 인터내셔널 시리즈 'NCIS: 시드니'
'NCIS: 시드니' 포스터. /사진제공= 파라마운트+
'NCIS: 시드니' 포스터. /사진제공= 파라마운트+
'NCIS: 시드니'는 2003년 첫 공개 이후 20년간 최고의 수사물 시리즈 자리를 지키고 있는 'NCIS' 프랜차이즈의 첫 인터내셔널 시리즈로, 'NCIS 로스앤젤레스'(2009), 'NCIS 뉴올리언스'(2014), 'NCIS 하와이'(2021)를 잇는 'NCI'>의 네 번째 스핀오프다.

'DC 레전드 오브 투모로우'의 올리비아 스완이 범인 검거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행동하는 돌직구 매력의 NCIS 특수 요원 미셸 매키로, '홈 앤 어웨이'의 토드 래샌스는 예리한 통찰력의 AFP 경사 짐 JD 뎀프시로 분한다. 성격도 수사 방식도 정반대인 두 사람의 티격태격 의기투합이 완벽한 공조를 이루는 과정이 색다른 재미와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NCIS: 시드니'는 12월 21일 만나볼 수 있다.


맷 보머 X 조나단 베일리 25금 격정 로맨스 '길 위의 연인들'
'길 위의 연인들'(원제: Fellow Travelers) 포스터. /사진제공= 파라마운트+
'길 위의 연인들'(원제: Fellow Travelers) 포스터. /사진제공= 파라마운트+
'길 위의 연인들'(원제: Fellow Travelers)은 정치적 야망과 종교적 신념에도 서로를 놓지 못한 호킨스 풀러(맷 보머), 팀 러플린(조나단 베일리)의 질기고 질긴 운명적 사랑을 그린다. 드라마의 배경이 되는 1950년대는 미국 사회의 혼돈기인 만큼 매카시즘(반공주의), 공직자 중 동성애자들을 차출하는 라벤더 공포 등 당시 시대적 정세를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미국 정부 내에 라벤더 공포가 기승을 떨치면서 팀 러플린은 입대를, 호킨스 풀러는 루스 스미스와 결혼하며 몰입감을 치솟게 한 상황이다. 지난 10월 28일 첫 공개됐으며, 총 8부작으로 구성되어있다. 앞으로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데이비드 오예로워 주연, 美 역사상 최초 흑인 보안관 '서부의 보안관: 배스 리브스'
'서부의 보안관: 배스 리브스' 포스터. /사진제공= 파라마운트+
'서부의 보안관: 배스 리브스' 포스터. /사진제공= 파라마운트+
'서부의 보안관: 배스 리브스'는 미국 서부 시대를 배경으로 노예 출신에서 미국 최초의 흑인 보안관이 된 실제 인물 배스 리브스의 이야기를 그린다. '영국의 덴젤 워싱턴' 데이비드 오예로워가 그늘에 가려졌던 역사적 인물로 분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이야기를 그린다. 위험 속에서 배스 리브스가 언더우드 갱 조직의 비밀을 알게 되고, 매음굴에서 운명적 상대를 맞닥뜨린다. '서부의 보안관: 배스 리브스'는 지난 11월 5일 1, 2화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한 회차씩 관람할 수 있다.


엠마 스톤 주연, 새 집 개조 프로그램 초현실 코미디 '더 커스'
'더 커스' 포스터. /사진제공= 파라마운트+
'더 커스' 포스터. /사진제공= 파라마운트+
'더 커스'는 신혼부부 휘트니(엠마 스톤), 애셔(네이선 필더)가 새 집 개조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사건을 그린 코미디. 두 사람은 성공적인 결혼 생활과 그들의 새로운 TV 쇼를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그 과정에서 우연히 만난 한 아이의 저주로 인해 그들 관계가 흔들리기 시작한다.

특히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제74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뮤지컬코미디부문 여우주연상 수상과 '라라랜드', '버드맨',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등에 출연한 배우 엠마 스톤이 제작과 주연을 맡았다. 총 10부작으로 구성된 '더 커스'는 현재까지 4화까지 나왔으며, 매주 한 편씩 공개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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