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준, 이찬원, 영탁 /사진=텐아시아 DB
송민준, 이찬원, 영탁 /사진=텐아시아 DB
트로트 가수 송민준, 이찬원, 영탁이 먹방 예능에 잘 어울리는 남자 트로트 가수 1, 2, 3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 텐아시아는 '먹방 예능에 잘 어울리는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투표 결과 송민준, 이찬원, 영탁이 1위부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에 랭크된 송민준은 송민준은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가슴을 울리는 감성 트로트로 '수묵화 보이스'라는 별명을 얻으며 최종 8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9일 종영한 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에 출연했다.

송민준은 오는 12월 31일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구 신한pLay스퀘어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챕터 1'을 개최한다. 데뷔 이후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게 된 송민준은 지난 4년 동안 희로애락을 공유한 팬들과 2023년의 마지막을 함께하며 앞으로 계속 이어가게 될 가수 인생의 한 페이지를 뜻깊게 장식할 계획이다.

2위는 이찬원 몫이었다. 이찬원은 JTBC '톡파원 25시', KBS2 '불후의 명곡' 등에 출연 중이다. 지난달 2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제11회 희망 더하기 자선 야구 대회'에 특별 해설 위원으로 함께했다. 또한 오는 28일 첫 방송 되는 SBS '과몰입 인생사' 새 시즌 MC를 맡았다. 3위 영탁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 출연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