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는 지옥 경험…노유민, 호흡 곤란+혼절 그 후 "이만하길 천만다행"[TEN이슈]](https://img.tenasia.co.kr/photo/202312/BF.35240018.1.jpg)
앞서 노유민 아내는 "저 지옥을 경험했어요. 노엘(딸 이름)이랑 놀아주던 남편이 갑자기 '아악' 소리를 내더니 못 일어나고 누워서 눈만 치켜뜨고 얼굴이 창백해지는 거예요. 느낌이 세 해서 확인해보니 숨을 못 쉬고 불러도 대답도 못 하고 진짜 너무 놀라서 (지금도 가슴이 벌렁벌렁 ㅜ)"라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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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남편이 혼절해 있었던 시간이 30초가 채 안 됐었던 것 같은데 그 시간이 얼마나 길고 지옥 같았었는지 안 겪어본 사람은 상상 불가에요. 살면서 이렇게 무서운 순간은 처음 겪어본 거 같아요. 나중에 얘기 들어보니 노엘이랑 놀아 주다가 엉덩방아를 찧었는데 꼬리뼈가 바닥에 찍히면서 순간적으로 척추 근육에 극심한 통증이 있었고 호흡 곤란이 오면서 기절했었나 봐요"라고 했다.
노유민 아내는 "정말 속상하고 마음 아픈 오늘입니다. 지금 허리랑 엉치뼈 근육에 통증이 좀 있는 거 말고는 저녁도 잘 먹었고 약 먹고 잘 쉬고 있어요. 온 가족이 우리 집에서 특별한 일 없이 함께 있다는 게 얼마나 행복한 건지도 새삼 느껴지는 시간이었고요. 다들 항상 몸을 아끼고 조심하면서 살아요. 우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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