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윤하·임영웅, 11월 '아티스트탑텐 K-팝 장르 브랜드' 선정
잔나비, 윤하, 임영웅, AKMU(악뮤), 성시경, 우디, 박재정, 이무진, 로이킴, 폴 블랑코가 텐아시아 아티스트탑텐(TENASIA ARTIST TOP TEN) 11월 'K팝 장르 브랜드(K-POP GENRE BRAND)'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11월 텐아시아 투표 서비스를 통해 아티스트탑텐 K-팝 보이 브랜드(K-POP BOY BRAND), K-팝 걸 브랜드(K-POP GIRL BRAND), K팝 장르 브랜드(K-POP GENRE BRAND) 부문으로 나뉘어 글로벌 투표가 실시됐다.

투표 결과 그룹 잔나비가 K팝 장르 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잔나비는 6월 21일 신곡 'pony'(포니)를 발매했다. 잔나비의 리더 겸 보컬 최정훈은 KBS 2TV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 MC를 맡고 있다.

2위에는 윤하가 이름을 올렸다. 국내 대표 여성 싱어송라이터로 꼽히는 윤하는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올해 초 '2022 윤하 콘서트 ' 광주, 대구, 부산 공연과 '2023 윤하 앵콜 콘서트 '를 개최했다. 지난 5월 스튜디오 라이브 앨범 '마인드셋(MINDSET)'을 발매했다.

임영웅은 3위를 기록했다. 임영웅은 지난 6월 5일 공개된 새 싱글 '모래 알갱이'를 공개했다. 임영웅은 ‘모래 알갱이’의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그는 나태주 시집을 읽으며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잔잔한 파도 소리와 임영웅의 휘파람 소리가 포근함을 안긴다.

이어 AKMU(악뮤), 성시경, 우디, 박재정, 이무진, 로이킴, 폴 블랑코 순이었다.

잔나비, 윤하, 임영웅, AKMU(악뮤), 성시경, 우디, 박재정, 이무진, 로이킴, 폴 블랑코의 순위는 온라인 음원 사이트 멜론 지수를 활용한 미디어 지수 30%, 구글 트렌드 지수 10% 그리고 텐아시아 투표 서비스를 통해 팬들의 투표로 이루어진 글로벌 인기 투표 60%가 적용됐다.

후보 기준은 K-팝 보이 브랜드, K-팝 걸 브랜드가 당월 멜론 차트 내 남자 및 여자 아이돌그룹 및 솔로 중 당월 상위 30위권, K-팝 장르 브랜드가 당월 멜론차트 및 아이돌 챔프 월간 차트 진입 이력이 있는 국내 그룹 및 솔로 아티스트 중 당월 상위 30위권이다.

매월 텐아시아 아티스트탑텐(TENASIA ARTIST TOP TEN)에 주어지는 혜택은 아티스트 단독 특집 기사, 매월 텐아시아 메인 내 아티스트탑텐(Artist Top Ten)으로 홍보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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