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폴레옹' 메인 포스터. /사진제공=소니 픽쳐스
영화 '나폴레옹' 메인 포스터. /사진제공=소니 픽쳐스
스콧 감독과 배우 호아킨 피닉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나폴레옹'이 외화 예매율 1위, 전체 예매율 2위를 달성하며 연말 극장가에 흥행을 정조준 했다.

스스로 황제가 된 영웅 나폴레옹과 황제가 유일하게 정복하지 못한 여인 조제핀의 스펙터클한 일대기를 그린 영화 '나폴레옹'이 외화 예매율 1위와 전체 영화 예매율 2위에 오르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폴레옹'은 4일 오전 10시 16분 기준 예매율 12.0%(30,500명)을 달성하며 외화 예매율 1위와 전체 영화 예매율 2위에 등극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나폴레옹'은 '서울의 봄'과 나란히 예매율 1, 2위를 기록, 역사적 인물을 다룬 영화들의 흥행 점령을 예고했다. '나폴레옹'의 스펙터클한 일대기와 역대급 스케일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나폴레옹'은 12월 극장가의 흥행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나폴레옹' 오는 6일 극장 개봉.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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