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수 오진 날'은 시작부터 아찔한 전율의 서스펜스를 선사하며 이제껏 본 적 없는 살인 동행 스릴러의 탄생을 알렸다. 묵포행 택시라는 한정된 공간과 시간 속에서 펼쳐지는 오택과 금혁수의 목숨을 건 동행은 심박수를 수직 상승시켰다. 이에 Part1은 보는 이들의 과몰입을 유발하며 정주행 열풍을 가속했고, 2주 연속 유료 가입 기여자 수 1위를 기록하며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갔다.
ADVERTISEMENT
이와 함께 Part1의 엔딩을 장식한 황순규(이정은 역)가 치열하게 달려온 추적의 끝에서 아들 남윤호(이강지 역)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밝힐 수 있을지도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포스터 한가운데를 가르는 균열과 '멈출 수 없는 동행, 아직 끝나지 않았다'라는 문구가 더해지며 긴장감을 최고조에 이르게 한다. 결정적 전환점을 돈 이들의 질주에 가속이 붙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운수 오진 날' 제작진은 "Part2에는 원작에 없는 새로운 이야기가 그려지며 시작부터 충격적인 반전이 휘몰아친다. 리셋된 판 위에서 펼쳐질 오택과 금혁수의 대결을 지켜봐 달라"며 "기다림이 아깝지 않을 만큼, 더 강력해진 Part2의 출격을 기대해도 좋다"라고 전했다.
ADVERTISEMENT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