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3일의 휴가' 배우 신민아 인터뷰
12월 6일 개봉
12월 6일 개봉

'3일의 휴가'는 하늘에서 휴가 온 엄마 복자(김해숙)와 엄마의 레시피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진주(신민아)의 힐링 판타지 영화. 신민아는 엄마와의 추억이 담긴 레시피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진주 역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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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 않은 기간, 연기를 해오면서 슬럼프나 힘든 시기도 있었을 터. 신민아는 "연기는 직업이긴하지만, 질리지 않는다. 작품하고 있을 때, 새로운 작품을 하고 준비하는 과정도 너무 재밌다. 큰 슬럼프는 많이 없었다. 계속 꾸준히 다음 작품을 하는 것 같다. 물론 힘든 부분도 있지만 살아있는 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설명했다.
신민아를 떠올리면, 필시 '러블리함'이 수식어처럼 붙는다. 자신을 대표하는 이미지에 대해 신민아는 "너무 좋다. 사실 로코도 최근에 했고, 많은 사람이 그렇게 이야기를 해주시는 게 기분이 좋더라. 찍었을 때도 재밌다. 밝은 연기를 하고 웃기는 연기를 하는 것도 좋아한다. 남들 웃기는 것을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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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생인 신민아는 내년에 만으로 마흔이라는 것이 무색할 정도로 동안이다. 40대를 맞이하면서 기대하는 모습이 있느냐는 질문에 신민아는 잠시 고민하더니 이렇게 답했다. "정신과 몸이 건강하면 좋겠다. 인간 신민아도 건강하고 잘 살아야 내가 좋아하는 일도 밸런스를 잘 맞출 수 있겠다는 생각이다. 이렇게 내가 하는 직업을 좋아하는 것이 나한테 더 건강할 것 같다. 일을 쉬더라도 재밌게 잘 지내면 좋겠다. 40대는 조금 그러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영화 '3일의 휴가'는 오는 12월 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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