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희♥' 전혜진,  ‘사운드트랙 #2’로 제2의 활동기
배우 전혜진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2’로 제2의 활동기를 이어간다.



오는 6일 공개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2’ (극본 정혜승, 송운정/연출 김희원, 최정규)는 피아노 과외 선생님 도현서(금새록)가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헤어졌던 전 연인 지수호(노상현)와 바랜 꿈을 다시 잡아준 연하남 케이(손정혁)와 함께 뮤직 프로젝트를 위해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드라마다.



전혜진은 현서의 절친이자 무무 포차 사장인 김진경 역을 맡았다. 진경은 애정 어린 직설을 날리며 공감 100%의 맞는 말 제조기로서 현서에게 조언과 위로를 건네는 든든한 지원군이다. 전혜진은 유쾌함과 진지함을 오가는 캐릭터를 다채로운 표정과 능청스러운 말투, 재치 있는 연기력으로 그려내 적재적소에 웃음을 유발하며 극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전혜진은 오랜 시간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만의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해오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다시금 활발한 활동의 포문을 연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는 거침없고 개성 강한 지현아 역으로, ‘대행사’에서는 워킹맘이자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분위기 메이커 조은정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사운드트랙 #2’로 또 한번 특급 존재감을 선보일 전혜진의 새로운 변신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전혜진이 출연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2’는 오는 6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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