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오늘(4일) 선공개 디지털 싱글 '쏘냐르 (브레이커)' 발매
NMIXX(엔믹스)가 두 번째 미니 앨범 선공개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고 2024년 첫 컴백을 향한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NMIXX는 2024년 1월 15일 두 번째 미니 앨범 'Fe3O4: BREAK'(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를 발매한다. 앞서 오늘(4일) 디지털 싱글 'Soñar (Breaker)'(쏘냐르 (브레이커))를 선공개하고 그룹의 유니크한 에너지로 연말 열기를 뜨겁게 달군다.

신곡은 라틴 풍의 힙합 장르와 UK 개러지 장르를 합해 NMIXX만의 새로운 'MIXX POP'(믹스 팝)을 선보인다. 무게감과 시원한 타격감이 동시에 느껴지는 리듬은 물론 과감한 랩, 보컬, 떼창이 시너지를 이룬다. 독특한 싱글명 'Soñar (Breaker)'의 'Soñar'는 '꿈을 꾸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매 앨범 흥미로운 여정 속 눈부신 성장을 이뤄내고 있는 릴리(LILY), 해원, 설윤, 배이(BAE), 지우, 규진 여섯 멤버가 신곡으로 어떤 포부와 희망을 전할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3일 0시에는 공식 SNS 채널에 'Soñar (Breaker)' 댄스 챌린지 영상을 선공개했다. NMIXX는 싱글 2집 'ENTWURF'(엔트워프) 타이틀곡 'DICE'(다이스)의 '빅 웨이브' 챌린지, 미니 1집 'expérgo'(엑스페르고) 타이틀곡 'Love Me Like This'(러브 미 라이크 디스) 챌린지 등을 통해 출중한 안무 실력과 더불어 포인트를 맛깔나게 살리는 '챌린지 맛집'으로 거듭난 바 있다. 파워풀한 비트의 신곡과 따라 추고 싶게 만드는 포인트 안무로 다시 한번 '엔믹스 댄스 챌린지 붐'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K팝 육각형 올라운더 그룹' NMIXX는 올해 다양한 활약과 성과로 그룹 존재감을 널리 알렸다. 올해 3월 미니 1집 'expérgo'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첫 입성, 국내 음원 차트 호성적 등을 이룬 NMIXX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역량을 품은 선공개 싱글과 새 미니 앨범으로 국내외 팬심을 자석처럼 끌어당기고 2024년 당찬 출발을 알린다.

한편 NMIXX의 선공개 디지털 싱글 'Soñar (Breaker)'는 12월 4일 오후 6시 국내외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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