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품을 마친 성훈은 “12회. 6주라는 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갈 거라고는 예상을 못해서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많은 분들께서 ‘완벽한 결혼의 정석’을 사랑해주신 덕분에 좋은 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다”고 애정 어린 소감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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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성훈은 캐릭터의 감정이 변화할 때마다 눈빛부터 시선, 목소리 톤까지 조절하는 열연으로 서도국이 지닌 다채로운 면면을 몰입감 있게 그려냈다. 게다가 드라마의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도국의 서사를 밀도 있게 이끌어가며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마지막까지 서도국으로 최선을 다했던 성훈은 마지막으로 “이제 서도국을 떠나보내게 되어 시원섭섭하지만, 그동안 도국이한테 고생 많았다고 또 현재의 삶 속에서 행복하게 살라고 말해주고 싶다. 마지막까지 재미있게 봐주시고 주변에 입소문 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드라마에 참여한 제작진분들과 모든 스태프 분들, 배우 분들 수고 많으셨다. 올해 마지막을 ‘완벽한 결혼의 정석’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저 또한 행복하다. 함께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이 도국이와 이주처럼 진정한 행복을 찾으시길 바란다. 저는 좋은 작품을 통해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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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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