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백종원은 스페인 1호점 점장에 이장우를 맡긴 이유가 든든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뭐든 궁금해하고 알려고 하는 이장우의 모습이 자신의 젊은 시절 같다고. 이장우는 심기일전을 위해 이발소로 향해 머리를 짧게 잘랐다. 이장우는 "방송이고 사실 머리 치장도 하고 그래야 하는데 이건 정말 다큐로 받아들여서 머리를 잘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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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은 "소스화가 돼도 사실 매장마다 맛 차이가 심해진다. 본인의 입맛 때문에 아무리 소스화 시켜도 편차가 있다. 점장의 능력"이라고 이장우를 칭찬했다.
그러나 주문이 동시에 들어오면서 닭고기가 떨어지고 사태가 발생했다. 다급히 백종원에게 연락했지만 통화에도 실패했다. 뒤늦게 연락을 확인한 백종원은 잠시 2호점을 비우고 1호점을 방문할 것을 결정했고, 이장우는 닭다리살 대신 닭가슴살을 찾아내 닭가슴살로 닭강정을 만들었다. 이장우가 만든 닭가슴살 닭강정을 맛본 백종원은 "다행이다. 걱정 많이 했는데 잘했다"며 안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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