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가 군백기 중에도 '2023 마마 어워즈(MAMA AWARDS)'에서 '월드 와이드 아이콘 오브 더 이어' 부문을 수상했다. 이 상은 마마 어워즈의 대상. 방탄소년단은 이로써 8년 연속 대상을 거머 쥐었다.
28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2023 마마 어줘즈'가 열렸다. '월드 와이드 아이콘 오브 더 이어'의 주인공은 방탄소년단이었다. 현재 일부 멤버들이 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은 이날 자리에 참석하지 못했다. 대신 정국이 영상으로 소감을 전했다. 정국은 "벌써 '월드 와이드 아이콘'의 6번째 주인공이 됐다. 이렇게 변치 않는 사랑 보내주셔서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다같이 만나지 못해서 아쉽지만, 더 큰 하나가 돼서 만나지 않겠나. 그때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며 "소중하고 고마운 아미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다시 만나기를 기다리고 있겠다"고 전했다. 시상식 본상인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부문에는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제로베이스원, 엔하이픈, 임영웅, 에이티즈, NCT 드림, 스트레이 키즈, 세븐틴, 트와이스 등 총 10개의 팀이 수상했다.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상은 100% 팬 투표로 선정됐다.
세븐틴은 "가장 먼저, 제일 먼저, 누구보다 먼저 우리 캐럿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희가 받는 모든 상은 캐럿(팬덤명)들이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팬들에게 고마워했다. 지난 27일 첫 믹스테이프를 낸 디노는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여러분의 사랑이 있었기에 이 자리에 설 수 있는 것 같다. 이 감사함 잃지 않고 더 앞으로 잘 나가겠다. 그리고 멤버들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고, 대표님 그리고 모든 스태프들에게 이 상을 돌리고 싶다. 감사하다. 사랑한다"고 말했다. 호시는 "저희 무대는 내일이다. 기대 많이 해주시고 오늘 수상하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다음날 이어질 무대를 예고했다. 임영웅은 영상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임영웅은 "'월드 와이드 팬스 초이스' 본상을 수상하게 됐다. 영웅시대(팬덤명) 가족 여러분들 덕분에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감사하고 행복하다. 항상 건강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라겠다. 여러분 건행. Music makes one"이라고 말했다. 데뷔 20년인 동방신기는 인스파이어링 어취브먼트 부문을 수상했다. 동방신기는 "먼저 이렇게 오랜만에 마마 어워즈에 나온 만큼 뜻 깊은 상 주셔서 감사하고 이 상은 저희를 늘 응원해주시는 카시오페아(팬덤명) 여러분들과 비기스트(팬덤명) 여러분들이 같이 이뤄낸 상이라는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 항상 저희를 위해 힘 써주시는 스태프들 그리고 SM재팬, SM엔터테인먼트 모든 스태프들, 멋진 댄서분들까지 모두가 한 마음이 됐기 때문에 됐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데뷔한 라이즈와 제로베이스원은 나란히 '페이보릿 뉴 아티스트' 상을 받았다. 라이즈는 "우선 SM엔터테인먼트에 계신 모든 식구분들과 위저드 프로덕션을 비롯한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저희가 있게 만들어주신 브리즈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이어 "이 상이 백만장 이상 기록한 아티스트에게 주는 상이라고 하는데 데뷔하자마자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게 된 것도 관심 가져주시는 팬분들과 브리즈(팬덤명)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욱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로베이스원은 "늘 꿈꿔왔던 무대에 한줄기의 빛 같은 상을 받게 돼서 너무 영광이다. CJ ENM 부사장님과 웨이크원 대표님, 우리 제로즈(팬덤명) 여러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사랑한다"고 말했다. 또한 "큰 무대에 설 수 있게 해주신 제로즈분들 정말 감사드리고요, 이렇게 높은 곳에서 상을 받게 해주신 제로즈분들 정말 사랑한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곧 깜짝 발표가 있을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귀띔했다.
이외에도 요시키가 페이보릿 인터내셔널 아티스트, INI와 케플러가 페이보릿 아시안 남녀 그룹, 트레저가 갤럭시 네오 플립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했다.
'마마 어워즈'는 CJ ENM이 매년 주최하는 24년간 이어져온 글로벌 음악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은 28일과 29일 이틀간 도쿄돔에서 개최된다. Mnet, tvN SHOW 뿐 아니라 유튜브 채널 Mnet K-POP을 비롯해 Mnet TV, KCON official, M2를 통해서도 전 세계 생중계된다.
◆ 이하 2023 마마 어워즈 첫째 날 수상자
▲월드와이드 아이콘 오브 더 이어=방탄소년단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투모로우바이투게더, 방탄소년단, 제로베이스원, 엔하이픈, 임영웅, 에이티즈, NCT 드림, 스트레이 키즈, 세븐틴, 트와이스
▲인스파이어링 어취브먼트=동방신기
▲페이보릿 뉴 아티스트=라이즈, 제로베이스원
▲페이보릿 인터내셔널 아티스트=요시키
▲페이보릿 아시안 남녀 그룹=INI, 케플러
▲갤럭시 네오 플립 아티스트=트레저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28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2023 마마 어줘즈'가 열렸다. '월드 와이드 아이콘 오브 더 이어'의 주인공은 방탄소년단이었다. 현재 일부 멤버들이 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은 이날 자리에 참석하지 못했다. 대신 정국이 영상으로 소감을 전했다. 정국은 "벌써 '월드 와이드 아이콘'의 6번째 주인공이 됐다. 이렇게 변치 않는 사랑 보내주셔서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다같이 만나지 못해서 아쉽지만, 더 큰 하나가 돼서 만나지 않겠나. 그때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며 "소중하고 고마운 아미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다시 만나기를 기다리고 있겠다"고 전했다. 시상식 본상인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부문에는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제로베이스원, 엔하이픈, 임영웅, 에이티즈, NCT 드림, 스트레이 키즈, 세븐틴, 트와이스 등 총 10개의 팀이 수상했다.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상은 100% 팬 투표로 선정됐다.
세븐틴은 "가장 먼저, 제일 먼저, 누구보다 먼저 우리 캐럿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희가 받는 모든 상은 캐럿(팬덤명)들이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팬들에게 고마워했다. 지난 27일 첫 믹스테이프를 낸 디노는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여러분의 사랑이 있었기에 이 자리에 설 수 있는 것 같다. 이 감사함 잃지 않고 더 앞으로 잘 나가겠다. 그리고 멤버들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고, 대표님 그리고 모든 스태프들에게 이 상을 돌리고 싶다. 감사하다. 사랑한다"고 말했다. 호시는 "저희 무대는 내일이다. 기대 많이 해주시고 오늘 수상하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다음날 이어질 무대를 예고했다. 임영웅은 영상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임영웅은 "'월드 와이드 팬스 초이스' 본상을 수상하게 됐다. 영웅시대(팬덤명) 가족 여러분들 덕분에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감사하고 행복하다. 항상 건강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라겠다. 여러분 건행. Music makes one"이라고 말했다. 데뷔 20년인 동방신기는 인스파이어링 어취브먼트 부문을 수상했다. 동방신기는 "먼저 이렇게 오랜만에 마마 어워즈에 나온 만큼 뜻 깊은 상 주셔서 감사하고 이 상은 저희를 늘 응원해주시는 카시오페아(팬덤명) 여러분들과 비기스트(팬덤명) 여러분들이 같이 이뤄낸 상이라는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 항상 저희를 위해 힘 써주시는 스태프들 그리고 SM재팬, SM엔터테인먼트 모든 스태프들, 멋진 댄서분들까지 모두가 한 마음이 됐기 때문에 됐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데뷔한 라이즈와 제로베이스원은 나란히 '페이보릿 뉴 아티스트' 상을 받았다. 라이즈는 "우선 SM엔터테인먼트에 계신 모든 식구분들과 위저드 프로덕션을 비롯한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저희가 있게 만들어주신 브리즈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이어 "이 상이 백만장 이상 기록한 아티스트에게 주는 상이라고 하는데 데뷔하자마자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게 된 것도 관심 가져주시는 팬분들과 브리즈(팬덤명)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욱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로베이스원은 "늘 꿈꿔왔던 무대에 한줄기의 빛 같은 상을 받게 돼서 너무 영광이다. CJ ENM 부사장님과 웨이크원 대표님, 우리 제로즈(팬덤명) 여러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사랑한다"고 말했다. 또한 "큰 무대에 설 수 있게 해주신 제로즈분들 정말 감사드리고요, 이렇게 높은 곳에서 상을 받게 해주신 제로즈분들 정말 사랑한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곧 깜짝 발표가 있을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귀띔했다.
이외에도 요시키가 페이보릿 인터내셔널 아티스트, INI와 케플러가 페이보릿 아시안 남녀 그룹, 트레저가 갤럭시 네오 플립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했다.
'마마 어워즈'는 CJ ENM이 매년 주최하는 24년간 이어져온 글로벌 음악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은 28일과 29일 이틀간 도쿄돔에서 개최된다. Mnet, tvN SHOW 뿐 아니라 유튜브 채널 Mnet K-POP을 비롯해 Mnet TV, KCON official, M2를 통해서도 전 세계 생중계된다.
◆ 이하 2023 마마 어워즈 첫째 날 수상자
▲월드와이드 아이콘 오브 더 이어=방탄소년단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투모로우바이투게더, 방탄소년단, 제로베이스원, 엔하이픈, 임영웅, 에이티즈, NCT 드림, 스트레이 키즈, 세븐틴, 트와이스
▲인스파이어링 어취브먼트=동방신기
▲페이보릿 뉴 아티스트=라이즈, 제로베이스원
▲페이보릿 인터내셔널 아티스트=요시키
▲페이보릿 아시안 남녀 그룹=INI, 케플러
▲갤럭시 네오 플립 아티스트=트레저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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