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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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천러가 '11월 이달의 가수'로 선정됐다.

텐아시아는 최근 글로벌 투표 서비스 플랫폼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11월자 생일의 주인공'을 뽑는 투표를 진행했다.

천러는 11월 생일인 K팝 아티스트 가운데 가장 많은 표를 받아 '11월의 가수'로 뽑혔다.

천러의 생일은 2001년 11월 22일. 천러는 중국 출신으로, 별 천,(辰) 음악 러(乐)의 뮤직스타(music star)라는 뜻의 이름을 갖고 있다.

천러는 NCT, NCT DREAM, NCT U에 속해있다. 천러는 NCT DREAM의 메인보컬로, 허스키하면서도 맑은 음색이 혼합된 아름다운 미성을 갖고 있다. 천러는 격한 춤을 출 때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으로 호평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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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러는 귀여움과 시크함을 오가며 다채로운 매력으로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베이비 페이스의 귀여운 얼굴에 시크한 분위기의 냉미남 매력을 지니고 있다. 밝고 애교 많은 성격으로, 팬들에게 긍정적 에너지를 전한다.

천러는 TBS eFM '악동서울'의 DJ를 맡기도 했다. '러디'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재치 있는 진행으로 청취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천러는 멤버들도 인정한 '금수저 아이돌'로도 알려져있다. 천러의 중국 상하이 집은 대나무 정원, 수영장 등을 갖춘 고급 아파트로, 시세가 4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천러는 어릴 때부터 사격, 당구 등을 배웠고 집에서도 골프를 즐겼다고 한다. 천러의 부모님은 예술적 재능이 뛰어난 아들을 위해 천러가 13살 때 개인 콘서트를 개최해줬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천러는 오스트리아 빈 음악협회에서 공연한 최연소 공연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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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러가 속한 NCT DREAM은 최근 미국 팝스타 제이크(JVKE)와 글로벌 컬래버레이션을 했다. 17일 공개된 '브로큰 멜로디스'는 풍성한 코러스 하모니를 통해 사랑에 빠진 듯한 몽환적 분위기, 기타 디스토션 사운드로 혼란스러움과 두려움을 표현하며 사랑의 다양한 감정을 연출한 곡이다. 가사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멀리 떨어져 있는 상황에서 사랑을 지키기 위해 무엇이든 하겠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NCT DREAM은 오는 12월 1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보스턴, 11일 워싱턴 D.C., 14일 애틀랜타 등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연말 페스티벌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 투어(iHeartRadio Jingle Ball Tour)'에 출연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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