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현재까지 (정밀감정 결과) 음성으로 통보가 온 것은 맞지만 추가적인 수사를 일부 더 해야 할 내용도 있다"며 "여러 정황상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분명하다면 완전히 음성이라고 해서 불기소로 송치하는 건 맞지 않다고 본다. 결론은 유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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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48)에 관한 수사에 대해서는 "일부 (투약 사실을) 인정한 취지가 언론에 보도됐지만 법정 진술도 아니어서 의미는 없다고 본다. 결과적으로 얼마만큼 투약한 사실이 있는지 확인하는 수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이씨에 대한 출국금지 기간 연장은 법무부에 요청했다.
인천경찰청이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나 내사 중인 인물은 권씨와 이씨를 포함해 모두 10명으로 알려졌다. 입건된 인원은 이 중 5명에서 7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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