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프리미어 상영,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주요상영(Centrepiece) 섹션 공식 초청과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월드 시네마 섹션에도 초청되었다. 오는 12월 21일에 최종 후보 발표를 앞둔 제9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독일 출품작으로도 선정되기도 했다.
ADVERTISEMENT
티저 포스터에는 처음의 좋은 의도가 전혀 그렇지 않은 전개로 이어지며 궁지에 몰린 선생님의 모습이 "저 좀 안아주세요"라는 외침과 함께 담겨있다. 학교라는 전쟁터에서 각자의 이유라는 무기를 든 학생, 학부모, 교사. 악인은 없지만, 누구나 상처 입는 최악의 전쟁에서 교육자의 역할과 성숙한 어른의 책임을 고민하는 신임 교사의 이야기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