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민정 SNS. 지난 24일 이민정은 제44회 청룡영화상을 수상한 이병헌의 소감에 사진을 올렸고, 지난 8일에는 둘째 딸아이의 태명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이민정 SNS. 지난 24일 이민정은 제44회 청룡영화상을 수상한 이병헌의 소감에 사진을 올렸고, 지난 8일에는 둘째 딸아이의 태명을 공개하기도 했다.
배우 이민정이 남편인 배우 이병헌이 제44회 청룡영화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언급한 소감에 대해 반응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개최된 제44회 청룡영화상에서 배우 이병현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병헌은 "청룡이 권위를 가질 수 있었던 데에는 그 한 가운데 김혜수가 30년을 한 자리에서 너무나 훌륭한 센스로 진행을 해왔기 때문 아닌가 싶다. 30년 긴 세월 정말 수고하셨다"라고 이야기했다.
제44회 청룡영화상 배우 이병헌. /사진=네이버 TV
제44회 청룡영화상 배우 이병헌. /사진=네이버 TV
또한, "다음 달에 아기가 나온다, 태명을 버디라고 지었다. 지금 집에서 지켜보고 있을 이민정 씨, 이준후, 버디와 영광을 나누고 싶다"며 '나이스 버디!'"라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에 이민정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병헌의 수상 소감에 대해 "버디와 기쁨을"이라는 문장과 함께 사진을 올리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13년 결혼한 이병헌과 이민정은 2015년 첫 아들,, 지난 8월에는 둘째 딸(태명 버디)의 임신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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