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기안84가 어둠과 폭우 속에서 홀로 쪼그려 앉아 현지식 라면으로 배고픔을 달래는 모습이 담겨 시선을 끈다. 기안84는 우산도 없이 비를 맞으며 음식점을 찾아 헤매다 봉지 라면을 파는 거리의 가게를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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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피해 간신히 자리를 잡고 빗물 라면(?) 먹방을 펼치는 기안84는 빗소리를 들으며 따뜻한 라면 국물을 마시고 복잡한 감정에 사로잡힌다고. 광활한 '원시의 바다'를 꿈꾸며 여행을 시작한 그에게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또 라면의 맛은 어땠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기안84는 여행 3회차 답게 그동안 쌓은 여행 노하우를 대 방출하며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인도 여행 때와는 다르게 먼저 가격 흥정을 시도하고, 현지인들과 소통을 하면서 감탄을 부르는 명언을 만들어 내는 등 일취월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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