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안태진 감독은 "우리의 대부분의 선택은 역사에 기록되지 못한다. 그렇게 기록된 것과 기록되지 못한 것 사이의 간극이 제 상상력을 자극했다"며 "우리 대부분 선택이 역사에 기록되지는 못하지만 역사를 만들어간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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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청룡영화상은 2022년 10월 7일부터 지난 10월 11일까지 국내 개봉 및 공개(OTT)된 한국 영화를 대상으로 총 18개 부문에 걸쳐 시상을 진행한다.
한편, 올해로 30년째 청룡영화상의 진행을 맡은 김혜수는 이번 시상식을 끝으로 마이크를 내려놓게 된다. 그 동안 김혜수는 청룡영화상 사회자로서 남다른 애정과 책임감으로 시상식을 이끌어왔다. 김혜수의 곁을 지키는 유연석은 올해 6번째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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