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 데몬'은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김유정 분)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정구(송강 분)원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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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이 미래그룹 계열사인 미래 투자 대표 주석훈 역을 맡았다. 그는 댄디한 비주얼에 부스스하고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이자 도도희가 유일하게 의지하는 인물이다.
김유정과 이상이는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 이어 '마이 데몬'까지 연이어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에 김유정은 "1년을 꼬박 매일같이 보고 있다. 연극 할때는 쌍방으로 사랑을 하는 역할이었는데, 지금은 역할이 나뉘어져 있다. 처음에 어색하면 어떡할까 걱정했는데, 걱정과 달리 너무 편하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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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데몬'은 2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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