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지큐 코리아(GQ KORE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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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크러쉬(Crush)가 팬들을 향 애정을 드러냈다.

24일 크러쉬는 지큐 코리아(GQ KOREA) 12월호 화보와 인터뷰를 선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크러쉬는 유니크하면서도 시크한 무드를 보여줬다. 자유분방한 크러쉬의 분위기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크러쉬는 연말 단독 콘서트 'CRUSH HOUR' 조기 매진 소식에 "다 팬분들 덕분"이라며 크러쉬밤(팬덤 명)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콘서트가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선물 같은 '메리 크리스마스'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이어 크러쉬는 지난 14일 발표한 정규 3집 'wonderego'를 관통하는 메시지로 '용기'를 꼽았다. 그는 "19트랙을 만들게 된 것도 제 결핍이나 이상을 향해 냈던 용기였다. 또 앨범 한 장에 19곡을 채워내는 건 용기가 없으면 못 하는 일이기도 하다. 그만큼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최대한 많이, 솔직하게 할 수 있었던 건 결국 '용기'가 아니었나 싶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크러쉬는 인터뷰를 통해 근황을 비롯해 신보와 관련된 비하인드 에피소드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팬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한편, 크러쉬의 화보와 인터뷰는 지큐 코리아(GQ KOREA) 12월호와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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