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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숲’ 강연은 공익법인 희망을 파는 사람들과 귓전명상이 함께하는 마음치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10월 6일 광주를 시작으로 충북, 수원, 대구, 부산, 서울, 제주, 전주, 대전, 파주까지 총 10개 도시에서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강연이 이루어진 모든 지역에서 준비한 객석이 조기에 신청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삶 이야기를 질의응답 형식의 토크 콘서트로 진행하여 부드러움을 더했고, 채환의 진솔한 대화와 재치 있는 진행은 객석의 큰 웃음과 공감을 이끌었다. 그리고 강연의 마지막을 장식한 채환의 노래 ‘지나가리’는 많은 분들의 눈물샘을 자극하여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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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12월에는 미국 뉴욕과 포틀랜드, 캐나다 윈저에서 ‘마음의 숲’ 해외 순회강연이 있을 예정이며, 12월 3일 오후 6시(현지시간)에는 채환 논픽션 모노드라마 ‘마흔즈음에’가 KCS 뉴욕한인봉사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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