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텐아시아 김서윤 기자가 눈에 띄는 드라마, 예능, 주목할 만한 라이징 스타까지 연예계 현황을 파헤칩니다.
일반인은 기획사도 없고 관리해주는 사람도 없다. 일반인 출연자가 이끄는 프로그램에서 출연자 리스크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검증을 한다지만, 출연자가 일반인이고 제작진도 수사기관이 아닌 만큼 한계가 있다는 게 제작진의 항변이다. 일반인 예능 출연자들의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기획사도 없다 보니 관련 입장은 프로그램 제작진이 해야 하는 상황. 하지만 지극히 사적인 부분은 제작진도 알 턱이 없다. 방송 전 출연자와 깊은 대화를 나누지만, 그 과정에서 양다리나 돈을 빌리고 다녔는지와 같은 부분은 밝혀내기 어렵다.

방송 내용 자체도 핑계만 대는 오현실의 태도에 시청자들은 비난했다. 더 큰 문제는 방송 이후 거짓말 의혹이 불거졌다. 오현실에 대한 폭로가 터진 것. 폭로자 A씨는 오현실이 첫째 아이의 친부가 유부남인 것을 알고도 사귀었으며 자신의 남자친구와 눈이 맞아서 임신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첫째 보육원에서 데리고 오려고 하는 목적이 돈이잖아. 너 우리한테 '첫째 데리고 오면 돈 나오는데 데리고 올까'라고 했잖아"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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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기의 경우 이미 방송이 끝난 뒤에 벌어진 일이다. 사실상 제작진의 품을 벗어난 상황. 제작진도 해당 이슈에 대해서는 이렇다 할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이외에도 '나는 솔로'는 11기 상철의 양다리 의혹, 13기 순자가 이혼 사실을 숨기고 출연, 13기 남성 출연자 B씨에게 성병을 옮았다는 폭로 등 하루가 멀다 하고 구설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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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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