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치미'는 플레이어(주인공)가 진짜 지인과 지인을 완벽하게 흉내내는 '시치미단' 패널 사이에서 진짜 지인을 추리하는 예능이다. 추리 과정에서 플레이어는 돌발 미션을 수행하고, 몰래 카메라 상황에 놓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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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는 특히 올해 새 예능에 줄줄이 출연 중이다. 기존 고정프로그램까지 하면 10개 이상에 달한다. 이에 전현무는 "새 프로그램은 프리 선언하기 전, 아나운서 할 때도 여러 프로그램을 했다. 요즘에 각종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는데, '서치미'는 그중에서 제일 이색적이다. 아무리 새 프로그램이라고 해도 어디서 본 듯한 기시감이 있지 않나. 근데 서치미는 굉장히 독특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안이 들어온다고 해서 다 하진 않는다. 보여지는 모습, 저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와 관련된 프로그램은 하지 않으려 한다. 다른 관찰 예능이 들어오면 고사한다"며 "저는 라인이 없다. 가뜩이나 프로그램을 많이 하는데, 누구랑 계속 같이 다니면 얼마나 지겹겠나. 새로운 조합, 멤버들과 하는 걸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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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에 대해서는 "방송 생활을 꽤 오래 했음에도 순수한 친구다. 사회화가 덜 된 친구다. 대상의 영예까지 안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제가 연속 2번 받고 싶은 마음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전현무는 "SBS 스타 PD들답게 캐스팅이 너무 좋다. 그분들의 못 봤던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적으로는 어떤지 다른 방송에서 볼 수 없던 면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메시지를 전하는 것도 좋지만, 막 웃고 싶을 때 깔깔대고 웃으면서 봐주시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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