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돈쭐 방송 캡쳐]](https://img.tenasia.co.kr/photo/202311/BF.35137817.1.jpg)
21일 IHQ과 AXN에서 방송된 <돈쭐 맛짱뜨러 왔습니다>에는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과 돈쭐군단의 먹방 대결이 펼쳐졌다.
지난 시즌 <돈쭐>에서 만리, 아미와 함께 먹방을 겨룬 김민수와 황충원, 강원재는 설욕전의 의지를 불태웠으나 또다시 패배의 쓴맛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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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군단은 정신력과 승부욕을 앞세워 전반전을 무승부로 이끌었으나 후반전 돈쭐군단이 52만원, 강철군단이 44만원의 음식을 먹으며 간발의 차이로 승리를 내줬다.
이들이 먹은 메뉴는 대형 솥뚜껑 닭볶음탕과 숯불닭갈비, 닭똥집탕수육, 어묵, 비빔냉면, 국수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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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은 강철군단 멤버들에게 출연 소감을 물었다. 그러자 김민수는 “지지 않았다는 것에 의의를 두려 한다”라고 말해 MC를 당황시켰다. 허영지는 “졌어요”라며 한 번 더 패배를 확인시켜줬으나 김민수는 본인이 등판한 전반전을 언급하며 “지지 않았다”라고 반박했다. 이에 강호동은 “팀보다 본인이 중요하다”라며 놀렸고 예비역들도 무언의 눈빛을 보내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돈쭐 2회에서는 강철군단의 귀여운 모습도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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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 상당의 회식 상품을 놓고 대한민국 대표 먹방 유튜버 돈쭐군단 대 숨은 먹짱들의 대결은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IHQ와 AXN에서 시청할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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